'맛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본문 바로가기

맛이야기

교촌반반치킨 안녕하세요? 며칠 전 KT와 요기요의 이벤트 쿠폰을 받아놓고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교촌이 국내 1위라고 하기에 그야말로 십 년도 더 전에 먹어보고 오랜만에 시켜보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bbq가 치킨브랜드 1위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 본 교촌의 1위 소식에 나만 모르는 무슨 독특한 맛인지도 궁금해서 이참에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퇴근하면서 집 도착시간에 맞춰 배달이 오게끔 앱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펩시콜라 한병과 치킨무, 광고지와 같이 정확한 시간에 배달이 왔네요. 어떤 게 맛있는지 몰라서 맨 위에 올라와 있는 반반 치킨을 선택하였는데 아마도 마늘치킨과 양념치킨인 듯합니다. 치킨을 전달받고 몹시 놀랐습니다.ㅎㅎ 너무나 작은 치킨 상자 때문에 말입니다. 일반 치킨의 2/3 쯤 된다고나 할까요. 다행인 건.. 더보기
회와 밥 구미 공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일전에 다녀왔던 회와 밥 재방문기를 포스팅 합니다. 몇일전 물회를 먹고 만족했던 이유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회덮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점심시간 땡 하자 마자 갔더니 오늘은 자리가 넉넉합니다. 회와밥 식당의 전면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문앞수족관을 덮어놓아 온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식당의 내부모습입니다. 오늘은 손님이 한테이블만 계셨네요. 다른 식당에 비해 저렴한 가격의 메뉴입니다. 오늘 먹을 회덮밥은 8천원으로 몹시 기대를 하며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나온 반찬들입니다. 4가지 의 나물과 김치입니다. 반찬의 가짓수는 많지 않으나 하나하나가 다 맛깔납니다. 회덮밥과 같이 먹을수 있게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들깨가 들어간 미역국이 뜨끈하며 구수합니다. 아이낳고 질.. 더보기
김천 단산가든 안녕하세요? 단산가든이라는 식당으로 도자기를 전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산가든의 다른이름 예도갤러리로 운영되는곳으로 많은 도자기가 전시되어있어 식사를 기다리면서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식당테이블 창가에 놓여진 화분겸 도자기 입니다. 주방용 잡시들입니다. 온갖 다양한 종유의 접시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합니다. 색상고 고운 대접과 밥공기들입니다. 1층 식당의 전경입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면 양쪽으로 기다랗게 이어진 홀로 입식테이블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단산식당의 2층 모습입니다. 단체석으로 입식과 좌식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곳곳에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단산식당의 메뉴입니다. 우리는 일품셋트 4인B를 선택 하였습니다. 황태구이가 웬지 .. 더보기
김천 직지사 소풍나레 구미에서 가까운 김천 직지사에 가끔 나들이를 갑니다. 오늘도 지인들과 즐거운 모임을 하고 예쁘고 전망 좋은 카페를 찾다가 소풍나레라는 이쁜 이름의 카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김천은 잘 모르니까 김천에 사는 사람들의 추천으로 좋은 곳을 찾게 됩니다. 직지사에서 내려오는 오른쪽 산허리에 있는 카페로 넓은 주차장도 구비하고 있으며 실내도 꽤 넓어 쾌적하고 좋네요. 도로에서 약간 언덕에 있어 내려다보는 전망도 좋습니다. 소풍 나래 출입구 양쪽으로 데크가 있으며 하얀색 파라솔을 두고 멋진 야외 테이블을 놓아두었습니다. 아주 덥지 않은 날씨엔 야외테이블도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카페 건물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예쁜 라탄 그네의자를 두어 눈길을 끕니다. 앉아보고 싶었으나 나.. 더보기
구미공단 회와밥 안녕하세요? 어제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거짓말처럼 쨍쨍한 햇살이 내려쬐는 날씨입니다. 직장인은 하루 중 점심시간이 제일 반가운 시간이지요. 오늘도 점심은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며칠 전 누군가 추천해준 맛있는 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구미공단 순천향 사거리에 있는 회와 밥이라는 조그만한 식당으로 탁자는 겨우 7개 정도 되는 아주 소박한 가게입니다. 처음 가는 곳은 왠지 망설여지게 되는데 지인의 추천이 있으면 믿고 가게 되지요. 근처에 사무실과 공장이 많아서 순천향병원 사거리 일대는 식당이 성업하는 곳입니다. 역시나 이 집도 좁은 가게가 손님으로 가득 찼네요. 회와 밥이라는 상호지만 점심은 직장인을 위한 회가 들어간 식사류가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점심때 시켜먹기 좋은 메뉴로 가격도 대체로 저렴.. 더보기
구미 원호동촌 식당 안녕하세요? 가까운 곳에 사는 절친 부부 세 팀이 번개팅으로 한 번씩 만나서 즐거운 수다를 떨면서 밥을 먹고는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이라 입맛도 없고해서 몸보신 겸 백숙집으로 결정하고 만났습니다. 구미원호에 있는 원호동촌식당에는 옻닭과 능이를 넣은 백숙이 유명한 집으로 가끔씩 찾는 곳입니다. 맛집으로 소문나서인지 휴일이지만 역시나 손님이 많았습니다. 주택가 골목안쪽에 있는 식당으로 아는 사람만 찾는 맛있는 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출입구 양쪽으로 다양한 화분과 다육이가 예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우리는 6명이라 능이닭백숙과 옻닭을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옻의 효능을 먼저 알아보면, 1. 옻에 들어있는 우루시올성분이 암세포 제거 및 성장억제에 효능이 좋습니다. 2.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예.. 더보기
부산 할매낙지 식당 구미석적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날씨라 조금은 쌀쌀합니다. 어제는 35도까지 올라가는 더위에 헉헉거리다가 오늘은 또 비가 오니 기분이 차분해지고 마음이 쓸쓸한 기분도 듭니다. 날씨에 따라 기분이 많이 좌우되지요.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매번 고민의 연속입니다. 날씨가 궂으니 일단은 뜨뜻한 국물요리로 의견이 나와서, 어탕국수, 돼지고기찌개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낙찰된 메뉴가 낚지 볶음으로 굳어졌습니다. 부산 할매낙지 식당은 지금의 사무실로이사오기전, 예전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던 낙지 볶음집으로 근 5년 만에 가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변한 것은 전혀 없이 그대로입니다. 테이블 10개 정도의 작은 그야말로 동네 골목 식당입니다. 이 집은 거의 배달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몇 개의.. 더보기
구미 공단 한촌설렁탕 구미 공단에 있는 한촌설렁탕 재방문기 입니다. 구미 순천향병원과 파라디아 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한촌설렁탕입니다. 이곳은 갈때마다 대기자 명단을 올리고 기다려야하는 곳입니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이다 보니 항상 손님이 꽉찬 상태입니다. 코로나 사태이후에도 한번도 손님이 없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뜨거운 탕이다 보니 밥을 먹는 시간도 걸려서 아무래도 손님 회전율이 느리네요. 오늘도 역시나 대기하다가 식당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구미스포츠 파크 바로 옆이라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구미스포츠 이용객들과 한촌설렁탕의 손님이 같이 이용하는데도 항상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을만큼 넓어서 좋습니다. 식당대기자를 위해 복도에 마련된 벤치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 식당입구 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