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 한촌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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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기

구미 공단 한촌설렁탕

 

 

 

 

구미 공단에 있는 한촌설렁탕 재방문기 입니다.

 

구미 순천향병원과 파라디아 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한촌설렁탕입니다.

이곳은 갈때마다 대기자 명단을 올리고 기다려야하는 곳입니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이다 보니 항상 손님이 꽉찬 상태입니다. 코로나 사태이후에도 한번도 손님이 없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뜨거운 탕이다 보니 밥을 먹는 시간도 걸려서 아무래도 손님 회전율이 느리네요.

오늘도 역시나 대기하다가 식당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구미스포츠 파크 바로 옆이라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구미스포츠 이용객들과 한촌설렁탕의 손님이 같이 이용하는데도 항상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을만큼 넓어서 좋습니다.

 

식당대기자를 위해 복도에 마련된 벤치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 식당입구 벤치에 앉기보다 식당 안쪽 복도에 앉아서 기다립니다.

구미에서 대기하면서 먹는 식당은 거의 보지를 못했는데 이곳은 올때마다 한번에 식당으로 들어가 본적이 거의 없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갈쯤 되니 이제 자리가 좀 났습니다. 어느 회사든 점심시간이 거의 12시 부터 시작하니 한꺼번에 몰리는듯 합니다.

 

한촌의 가격입니다. 설렁탕이 8천원이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금액인듯 합니다. 이곳도 지역화폐(구미사랑상품권) 이 사용가능한 곳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요즘은 어디에나 상품권 가맹이 되어있어 상품권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너무 자주오는 곳이라 매번 설렁탕을 먹다가 오늘은 불고기 뚝배기를 주문 하였습니다.

 

밥 한공기와 뚝배기 가득한 불고기 입니다. 당면과 버섯, 양파등 야채가 넉넉히 들어가서 먹음직 스럽습니다. 국물은 약간 달달하면서 시원한 맛입니다.

 

너무 뜨거워서 후후 불어서 천천히 먹어봅니다. 날씨가 오늘은 화창해서 더운날씨지만 에어컨을 충분히 틀어주는 식당이나 보니 뜨거운걸 먹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넉넉한 불고기 양과 당면, 버섯이 푸짐하여 밥 한공기와 먹으니 안성맞춤입니다. 불고기 뚝배기가 맛있어서 인지 양이 작아서인지 어느새 한그릇을 뚝딱 하였습니다. ㅎㅎ

 

 

 

 

영업시간  AM 10:00 ~ P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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