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와 밥 구미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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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기

회와 밥 구미 공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일전에 다녀왔던 회와 밥 재방문기를 포스팅 합니다.

 

몇일전 물회를 먹고 만족했던 이유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회덮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점심시간 땡 하자 마자 갔더니 오늘은 자리가 넉넉합니다.

 

회와밥 식당의 전면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문앞수족관을 덮어놓아 온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식당의 내부모습입니다. 오늘은 손님이 한테이블만 계셨네요. 

 

 

다른 식당에 비해 저렴한 가격의 메뉴입니다. 오늘 먹을 회덮밥은 8천원으로 몹시 기대를 하며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나온 반찬들입니다. 4가지 의 나물과 김치입니다. 반찬의 가짓수는 많지 않으나 하나하나가 다 맛깔납니다.

 

회덮밥과 같이 먹을수 있게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들깨가 들어간 미역국이 뜨끈하며 구수합니다. 아이낳고 질리도록 먹은 미역국은 왜 항상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주문하고 15분여가 지난뒤 회덮밥이 나왔습니다.

 

 회덮밥4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보니,  수족관에 채를 넣어 횟감의 고기를 잡아서 주방으로 가져가시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회가 들어가는 음식을 주문한이가 우리가 첫손님이었나 봅니다.

미리 회를 떠 놓고 놓아주는게 아닌, 회꺼리용 생선을 바로 잡아서 회덮밥이 나온다고 생각해서인지 더 먹음직스러운 회덮밥입니다.

 

 

회덮밥에 고추장을 넣고 맛있게 슥슥 비벼봅니다. 여기저기 보이는 회의 모습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과 회덮밥을 뚝딱 한그릇 비워냅니다. 갖가지 야채와 회가 밥과 잘어울려서 고소하면서 개운한 맛입니다. 

회덮밥의 양이 제가먹기에 딱맞는 양이라 남자분들에겐 조금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같이 간 직장동료께 물어보니 역시나 조금 부족했다고 하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밥양이 적게 배분한걸까요?

그점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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