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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파는집-신림점 안녕하세요? 비가 억수같이 온다는 말이 오늘 딱 맞는 표현입니다. 아침부터 지금 12시가 넘은 시각까지 줄기차게 쏟아붓습니다. 다들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시켜본 피자 파는 집의 피자 먹은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간편한 한 끼를 찾다 보니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게 되는데 딸아이의 추천으로 배달시켜본 곳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메이커이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곳인가 보아요. 배민을 이용하여 주문한 곳으로 동네에 있는지 금방 배달이 왔습니다. 씬 도우로 변경을 하여 피자 파는 집 내 맘대로 반반의 L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한쪽은 제가 좋아하는 감자가 들어간 베이컨 포테이토이며, 다른 한쪽은 슈퍼 콤비네이션으로 가격은 19,900원입니다. 리뷰 서비스로 받은 치즈 오븐 스파게티입니다. 서브메.. 더보기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시간 서울에 아이들이 살고 있어 갈 때마다 거의 고속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3시간여 거리를 운전하느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게 피곤해서였지요. 그러나 이번에 갈 때는 아이들짐도 있고 과일도 좀 사고 필요한 짐들을 챙겨가야 해서 차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여름휴가 기간과 주말이 겹쳐서 고속도로는 상, 하행선이 모두 빽빽하더군요. 버스 타고 갈 때는 버스 전용차선으로 달리니까 3시간 조금 안 걸려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비도 많이 내리고 2,3차선으로 달리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은 더 소요되었습니다. 2박 3일을 잘 지내고 서울을 출발 구미로 내려오는 길, 평택 정도 내려오니, 1차선 버스전용차로로 승용차들이 한두 대 보이는 겁니다. 버스 전용차선 위반 시 범칙금.. 더보기
인덕션 양수냄비 구입기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를 맞아 아이들을 볼 겸 서울에 있는 딸아이 집에를 갔습니다. 혼자 지내다 보니 밥을 해먹기보다 항상 배달음식이나 반조리 식품을 사다가 해 먹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모처럼 식구들이 모였으니 맛난 음식을 해 먹을까 하고 주방을 보니 살림살이가 아무래도 빈약합니다. 찜닭으로 메뉴를 결정하였는데 냄비는 전부 라면 하나 끓이기 좋은 사이즈 밖에 없더군요. 커다란 웍을 하나 사다 놓으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하여 같이 마트에 갔습니다. 어차피 밥 안 해 먹는데 사다놔도 쓸데가 없다며 딸은 만류하는데, 우리가 가끔 올라와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어도 작은 냄비밖에 없어서 불편하다, 일 년에 몇 번 사용 안 하게 되더라고 하나 사자며 설득을 하였습니다. 24센티의 크기로 깊이감도 있고 .. 더보기
휴가나온 아들이 끓인 삼계탕 안녕하세요? 휴가를 서울에 있는 아이들과 보내기 위해 주말에 올라갔지요. 마침 의경으로 근무하는 아들이 1박 2일 외박을 맞춰서 나오는 상황이 되어 모처럼 온 가족이 만났답니다. 계속비가 내리는 날씨인지라 서울 구경은 못하고 기껏 보라매 공원 나갔다 온게 전부인 휴가였지만, 맛있는 음식을 가족과 먹으면서 지내는 재미도 만만치 않지요. 외식과 배달음식을 번갈아 먹으면서 에어컨앞에서 수다를 떨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 내일 출근을 위해 내려오기전 혼자 있는 딸아이 맛있는 음식을 해 주고 싶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니 지나간 복날에 삼계탕을 못먹었다고 아쉬워하길래 삼계탕을 끓여놓고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 혼자 있으면 아무래도 음식을 잘 안 챙기고 간단한 군것질로 한 끼를 때울듯하여 삼계탕을 끓여놓으면 .. 더보기
맛있는 복숭아 구입기 안녕하세요? 쉬는 날이라 남편과 하나로 마트를 갔더니 남편이 좋아하는 복숭아가 너무 탐스러워서 한 박스 구입을 하였습니다. 복숭아는 6월~8월 사이에 많이 나는 과일로, 남편이 자두와 복숭아같은과일을 너무 좋아합니다. 마트에만 가면 과일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복숭아에 꽂혀서 망설이길래 박스채로 샀습니다. 제일 상품인 11개짜리 '특'으로 구입을 하였는데 복숭아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복숭아 입니다. 4.5킬로 한 박스짜리이며 가격은 21,000입니다. 가격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크기가 크고 상품이라 비싼 편은 아닌 듯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복숭아를 먹으면 이쁘진다면서, 특히 밤에 불을 끄고 복숭아를 먹으면 벌레 먹은 부분을 먹게 되어 더욱 이쁘진 다는 말이 있었지요. 지.. 더보기
BHC뿌링클 콤보 솔직한 후기 치킨은 항상 BBQ만 애용하는 편인데 타 블로그에서 BHC뿌링클 제품이 맛있다고 하는 글을 보고 도전해 봤습니다. BHC는 국산 닭만을 사용한다고 하는 점도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뿌링클도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퍽퍽 살을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닭다리+날개+닭봉으로 구성된 뿌링클 캄보를 선택하였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치즈볼도 추가하였네요. 뿌링클 콤보 18,000+치즈볼 5,500+배달로 2,000-KT쿠폰 할인 3,000 해서 22,500원 결제입니다. 마지막 남은 KT 할인 쿠폰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벤트로 다운로드한 쿠폰으로 할인받는 건 좋으나,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치킨을 시키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소비를 더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원래도 치킨 같은 패스트푸드를 잘 .. 더보기
문성 한우전문 정육마트 소랑 안녕하세요? 저희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소고기 전문식당이 새로 생겨서 다녀왔어요. 개업한다고 한동안 공사를 하는 걸 보다가, 드디어 개업을 하고 며칠 오며 가며 보니 차들로 빽빽하여 맛이 궁금하여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마트가 정육마트로 변신한 곳으로 1층은 포장된 고기를 파는 곳이며 2층은 식당으로 된 곳이랍니다. 개업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신장개업의 냄새가 물씬 풍기지요? 이곳에서 포장된 고기를 구입하여 2층으로 가서 구워 먹는 형태입니다. 소고기외에도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부산물도 판매합니다. 또한 고기 먹을 때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마늘 버섯, 햄, 소시지 등도 같이 판매를 하는 정육 마트입니다. 1층 판매점 한쪽에 해수 숙성실을 갖추고 있는데, 해수 숙성이 뭔가 궁금하여 사장님께.. 더보기
비오는날에는 파전이지요 안녕하세요? 장맛비가 연일 내리네요. 휴일에 비는 오고 갈 데는 마땅치 않고 집에서 해물파전을 구워서 먹기로 했습니다. 파전을 굽기위한 재료로 파 한 단을 사고, 해물로는 깐 새우로 준비했습니다. 물론 파전과 궁합이 환상인 막걸리도 한병 구입하였습니다. 이제 근 30년을 부엌일을 하다보니 저는 음식 만들기 가 싫은데 다행히 남편이 나이 들면서 요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도 남편이 전을 전담해서 굽고 저는 뒷설겆이만 하였습니다. 부침가루로 전을 굽기위해 준비해 두고, 새우도 씻어서 물기를 빼고, 실파도 잘 다듬어 놓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파는 쪽파와는 조금 다른 경상도에서는 가랑파라고 하는데 표준어로는 뭔지 모르겠네요. 아랫부분이 통통하지 않고 가느다란 실파로서 김무침을 해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