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복숭아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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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맛있는 복숭아 구입기

 

안녕하세요?

쉬는 날이라 남편과 하나로 마트를 갔더니 남편이 좋아하는 복숭아가 너무 탐스러워서 한 박스 구입을 하였습니다.

복숭아는 6월~8월 사이에 많이 나는 과일로, 남편이 자두와 복숭아같은과일을 너무 좋아합니다.

마트에만 가면 과일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복숭아에 꽂혀서 망설이길래 박스채로 샀습니다.

제일 상품인 11개짜리 '특'으로 구입을 하였는데 복숭아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복숭아 입니다.

 

4.5킬로 한 박스짜리이며 가격은 21,000입니다. 가격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크기가 크고 상품이라 비싼 편은 아닌 듯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복숭아를 먹으면 이쁘진다면서, 특히 밤에 불을 끄고 복숭아를 먹으면 벌레 먹은 부분을 먹게 되어 더욱 이쁘진 다는 말이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벌레 먹은 복숭아를 어떻게든 먹게 하려는 수법이었네요.ㅎㅎ

 

복숭아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복숭아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비티민C가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방지와 항암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2. 칼륨과 나이신등혈압을 안정시켜주는 물질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3. 비타민과 유기산, 구연산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피로 해소에 좋으며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입맛을 높여주면서 수분 보충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4. 복숭아에 들어있는 펙틴성분이 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간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5.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복숭아의 부작용을 알아봅니다.

1. 복숭아는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설사, 두드러기,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복숭아는 설탕에 절여지면항산화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가공되지 않는 복숭아를 먹으면 좋습니다.

3. 복숭아의 당도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삼가야 합니다.

 

 

복숭아의 보관은 백도계통은 8도~10도가 적당하며 일주일에서 보름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며,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육질이 질겨집니다.

황도계통은 3도~5도로 저장을 하며 백도보다 저장기간이 길어서 20~30 정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남편이 몇일동안은 복숭아 때문에 입이 즐거울 듯합니다. 저는 복숭아를 싫어합니다. 심지어 복숭아 알레르기도 조금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는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이 당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손이 안 갑니다. 

 

제가 사는고장에서 생산되어 제손에 왔으니 유통기간이 짧아서 더욱 신선한 복숭아를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복숭아를 집에 가져오자마자 남편이 접시에 예쁘게 잘라서 놨습니다. 복숭아가 속까지 분홍색으로 아주 잘 익었습니다.위에는 껍질 벗긴 복숭아, 아래는 껍질째로 깎은 복숭아입니다. 잘 씻어서 껍질채 먹으면 영양분이 더 많기도 하지만 남편은 껍질채 먹으면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집의 과일킬러인 남편이 복숭아로 인해 몇일이나마  행복하면 저 또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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