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파는집-신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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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기

피자파는집-신림점

 

안녕하세요?

비가 억수같이 온다는 말이 오늘 딱 맞는 표현입니다.

아침부터 지금 12시가 넘은 시각까지 줄기차게 쏟아붓습니다.

다들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시켜본 피자 파는 집의 피자 먹은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간편한 한 끼를 찾다 보니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게 되는데 딸아이의 추천으로 배달시켜본 곳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메이커이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곳인가 보아요. 배민을 이용하여 주문한 곳으로 동네에 있는지 금방 배달이 왔습니다.

 

 씬 도우로 변경을 하여 피자 파는 집 내 맘대로 반반의 L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한쪽은 제가 좋아하는 감자가 들어간 베이컨 포테이토이며, 다른 한쪽은 슈퍼 콤비네이션으로 가격은 19,900원입니다.

 

리뷰 서비스로 받은 치즈 오븐 스파게티입니다.  서브메뉴로 주문하면 5천 원입니다. 

 

오븐에 구워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모양이 아주 맛있어 보이지요.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뿌려져서 아주 고소하며 햄과 토마토소스가 잘 어우러지며  스파게티 면도 적당히 잘 익어 맛있는 스파게티였습니다.  

 

피자 파는 집의 반반 씬 피자와 치즈오븐 스파게티, 그리고 치자색상의 오이피클이 한 셋트 입니다. 

 

피자파는집의 배달 주문 시 씬으로 할지 일반 도우로 할지 결정할 때 씬으로 결정한 건 조금 실수인 것 같아요. 역시 피자는 두꺼운 도우에, 테두리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 크러스터가 저는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잘 안 먹어봤으니 씬으로 주문한 건데 다음부터는 꼭! 치즈 크러스터로 주문할 것 같습니다.

 

두꺼운 일반 도우 피자와 비교하여 씬피자는 한쪽 먹어도 크게 배가 부르지 않으니 아무래도 칼로리의 압박은 덜 한 것 같아요. 근데 한 개 먹을걸 두 개 먹어야 먹은듯한 느낌적인 느낌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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