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의 필수품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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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맞벌이부부의 필수품 로봇청소기

안녕하세요?

맞벌이부부의 필수품 로봇청소기에 대해 포스팅 해봅니다.

 

엘지전자의 로보킹 이다. 색상이 화려해서 눈에 띄고 맘에 아주 쏙 든다.

 

 

 

맞벌이에겐 필수아이템인 로봇 청소기,

구매한지 언제인지 모를만큼 사놓고 사용을 안하다가,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오면서 잘 사용하는 제품이다.

(엘지 VR6341LVM)

아이들이 독립하고 나니 넓은집에 단촐한 살림덕에 걸리적 거리는 것이 없어서 가끔 돌리는데 아쉬운데로 만족스럽다.

일반 코드 청소기처럼 완벽한 깨끗함은 없으나 여러번 같은 장소를 왔다갔다 하면서 청소하기에

머리카락이나 웬만한것들은 눈에 안띄게 되니 웬만큼 만족한다.

소리도 크지 않아서 돌려놓고 설겆이나 빨래 널고 하다보면 조용해서 찾아보면 어느새 청소마치고 자기 자리찾아서 충전하고 있다.

 

이집에 이사온지 3년째인데 예전집에서는 거의 사용을 못했다. 33평대여서 거실이 그다지 넓지 않기도 하였고 물건이 거실바닥에 있을 경우 치워주는게 더 일이기 때문이다. 그 치우는 정성과 노력으로 일반 청소기 돌리면 더 깨끗하고 시간도 단축되니 말이다.

 

38평의 방세개+복도가 길어서 이집에서는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청소시간이 대략 1시간 걸리는듯하다. 한번 지나간 장소를 3번 정도 왕복하면서 다니고, 구석구석 찾아다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청소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주부라면 실망할듯하다. 맞벌이기때문에 주중에는 밤에 거의 퇴근이라 청소기 돌리면 이웃에 소음때문에도 신경써여서 사용안하는데, 로보킹은 씻고 밥먹고 이것저것 할때 작동해놓으면 어느새 청소를 마친다. 바라보고 있으면 성격 급한 사람 속이 터질것 같다.

 

아무래도 메인이 아닌 서브개념의 청소기라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돈이 아까울정도로 사용하지 않고 모셔두었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사용중이다. 먼지통이 작아서 청소를 마치면 매번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깨끗이 비워주고 관리해야 다음에 청소를 할때 먼지를 잘 빨아들인다.

 

세탁기든 식기세척기든 로봇청소기든 사람의 손으로 하는 것보다 만족도는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이 기계의 힘을 빌어 시간활용도를 높일수 있는 용도로는 아주 제격이다. 돈이 들면 사람은 그만큼 편해지는것 같다.무엇이든 사람의 노동력만큼 성능이 완벽한 기계는 가정용은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청소기든 세탁기든 식기세척기든.. 다만 힘들게 경제활동하면서 청소까지 항상 내손으로 완벽하게 해야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다른힘든일도 많은데, 편하게 세상을 사는것도 지혜로운방법이 안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세상은 급격히 변화하는데 언제까지 인간의 노동력만으로 모든것을 해결할수는 없으니 돈을 덜여서라도 시간활용도를 높여 풍성한 인생을 만드는게 중요하니까 주부들에겐 특히 필수 아이템인듯 하다.

 

평상시엔 코드를 꽂아두면 충전이 된다. 필요시에는 청소를 하고 항상 이렇게 충전시켜두는 시스템이다.

 

단점이라면 바닥에 아무것도 없어야 청소가 빨리 끝난다는것이다.

삐빅거려서 가보면 다리에 물건이 끼어서 낑낑거리니까 일일이 쫒아다니면서 치워주다보면 차라리 일반 청소기 돌리는게 더 편할 정도다.

그래서 어쩌면 애기들 있는 집은 장난감같은게 바닥에 있다면 아무래도 더 번거로울수도 있겠다.

집안일은 언제나 해도 그때뿐이고, 매일매일 해야하는일이다 보니,

이왕이면 힘 안들이고 편하게 살고 싶어서,살림에 도움이 되는것은 무엇이든 사용해서 편리하게 살자주의로 바뀌었다.

그런의미에서 보자면 로봇청소기는 아주 필수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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