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페이즐리토드백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에트로백-페이즐리토드백을 포스팅 해봅니다.
에트로 페이즐리 토드백은 주변에 지인이 갖고 있던 가방이 예뻐서 모델을 알아보고 구입한것입니다. 이가방은 정장때도 어울리지만 약간 캐주얼한 옷차림에 더 잘 어울립니다. 크기가 넉넉하며 에트로 특유의 독특한 문양이 애착이 가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무엇이든 질리지 않는 제품이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한번사면 최소한 십년은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모델을 미리 알아보고 면세점에서 구경도 미리하고 해외나갈때 찾아온 제품이에요. 페이즐리 토드백은 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걸 보지못해서 더 좋은듯 합니다. 너무 흔하지않는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취향의 차이겠으나 사각형태의 페이즐리토드백은 페이즐리 숄드백에 비해 마트갈때나 평상시 아무옷에나 어울리진 않지요. 조금 갖춰입은 의상일때 어울리기 때문에 많이 들고 다닌지 않는다고 아마 각인이 된것 같습니다. 조금 갖추고 가야하는 모임에 아주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사각형도 아니고 약간 특이한 사각형인데 사이즈도 아주 적당하고 이쁜 제품입니다. 그리고 흔하게 들고 다니지 않은듯 해서 좋아합니다. 몇가지 화장품이나 물티슈, 등 가벼운 소품을 넣어서 가지고 다닐수도 있는 용량이 조금 되는 제품인데 완전 사각형은 아니면서 곡선이 지는, 독특하지만 이쁜 제품입니다. 정장에 잘 어울리면 여행갈때나 모임갈때 두루두루 애용합니다. 장지갑이나 폰을 넣어도 넉넉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작은 소품을 넣은 파우치도 들어가고 용량이 넉넉해서 아주 편리하지요.
나이대가 있어서인지 저는 독특한 에트로 문양의 백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흔한 디자인이 아니냐고도 하는데 흔한것은 질리지 않고 다들 선호하는 것이니 좋다는 것 아니겠어요? 일단은 평균 이상은 되는것이라는 거겠지요. 에트로 가방은 특히 가벼워서 좋습니다. 다른 제품의 가방들은 웬만하면 거의가 무게감때문에 불편한데 에트로의 특징이 가벼움도 한몫합니다.색상이 짙어서 보기엔 살짝 무게감이 있어보이나 실물은 사실 너무 가벼워서 좋습니다.
에트로 페이즐리 토트백 01808-8010-600모델인데 신라면세점에서 구입했어요. 사실 모임에 나갈때 옷에 따라 가방을 선택해야할때가 있는데 옷과 가방이 따로 놀면 몹시 신경쓰여서 요즘은 가방에 자꾸 관심이 갑니다.
많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지만(내기준)요정도 사이즈의 토트백은 요용한 쓰임새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왜 가방에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고 하는 걸까요?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까 남자들은 예전에 사냥할때 말을 타던습관이 있어서 차에 대해 집착하고, 여자들은 수렵채집하던 습관, 나물을 캐서 담던, 즉 바구니에 대한 무의식적인 것들이 가방에대한 의식으로 투영된다..뭐 이런말도 하던데,, 일가견이 있는듯도 합니다.어디서 명품가방 얘기하면 저런것에 왜 아까운 돈을 낭비하나 싶었는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기 만족이지요. 통장에 돈이 두둑히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고 혼자 뿌듯한것처럼 누가 명품이라고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메이커의 가방을 갖고 있다면 그것또한 행복한 삶의 한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 에트로나 닥스정도보다 비싼 가방은 구입한적 없지만 이런 나의 만족들이 쌓이고 쌓이면 그게 행복으로 귀결되는거겠지요.
에트로백 페이즐리 토드백.
정장 스타일의 의상에 잘 어울리며 폰, 차키, 장지갑 이렇게 넣어도 작은 파우지도 하나넣어도 아주 넉넉한 사이즈 입니다. 4~50대 여성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에트로백에 대한 저의 사랑은 무한할것 같습니다.
이상 에트로백 페이즐리 토드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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