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구미 시청점
본문 바로가기

맛이야기

파스쿠찌 구미 시청점

 

오늘은 올해 들어 최고 무더운 날씨로 구미는 34도를 찍었습니다.

몹시 더운 불금, 파스쿠치에서  이번해 들어 처음으로 빙수를 먹었습니다.

이제 빙수의 계절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이견이 없을 날씨입니다.

 

 

 

 

파스쿠찌 시청점은 구미 송정동에 위치하며 구미시청 건너편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형태의 커피점으로 1층은 주로 커피마시며 담소하는 장소로,  2층은 학생들이 노트북과 함께 공부하는 장소로 많이 애용되는 구조입니다.

 

구미시청 맞은편이 복개천으로 주차장 용도로 사용되며, 그  양쪽으로 식당가 주점등으로 이루어진 골목이다 보니 파스쿠치 시청점은 식사를 마친 후 들르는 손님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강렬한 붉은색의 벽면위에 검은색의 메뉴판이 눈에 확 띄는 카운터 입니다. 각종 텀블러나 머그잔을 전시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파스쿠치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케이크와 빵종류와, 각종음료등이 전시판매되는 유리 케이스 입니다.

 

 

 

한쪽 벽면엔  원두의 다양한 종류와 커피 소품를 전시 판매 하고 있습니다.

 

 

파스쿠치 1층의 전경으로  통창유리를 통하여 건너편의에 있는 구미시청이 한눈에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 붙어있는 그림입니다.

 

 

 

파스쿠찌 시청점의 2층 전경입니다. 천정은 조금 낮으면서 다락방의 형태를 연상시키지만 다락방치고는 아주 넓은 공간입니다. 한쪽으로는 유리 케이스로 칸막이로 된 공간이 별로도 있네요.

 

 

2층은 주로 학생들이 노트북과 공부하는 공간으로 점령당한 곳입니다. 일반 커피손님은 1층에서 2층은 학생들로, 이렇게 구분이 확실한 파스쿠찌입니다.  체인점 커피점은 가게가 넓어서인지 어디든 학생들이 공부하는 장면이 많이 눈에 띄는게 요즘의 트랜드 인듯 합니다.

 

 

 

파스쿠찌 시청점 2층 벽에 있는 익살스런 모습의 그림 입니다.

 

 

애연가를 위한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보이질 않네요.

 

 

 

 

애플망고듬뿍 빙수입니다. 망고맛의 눈꽃 얼음과 얼린 망고로 셋팅된 빙수로서 비주얼도 갑이네요. 가격은 12,800원으로 조금센듯합니다.

눈꽃얼음을 한입 먹으니 사르르 녹는 달콤 시원한 망고빙수입니다. 멈출수 없는 맛있는 맛에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네요.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차가운 망고 빙수, 어울리는듯,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네요.ㅎㅎ

 

 

 

하루종일 뜨거운 날씨지만 저녁은 솔솔 바람이 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기온차가 심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어색하지 않은 시기이지요.  한 여름에도 한겨울에도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애용하는 사람인지라 차가운 망고 빙수와 함께 마시는 아메리카노도 역시 좋은 저녁입니다.

 

 

 

 

 

 

 

 

 

 

 

 


'맛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 고아 한우직판장 갈비탕  (88) 2020.06.13
점심으로 시원한 물회한그릇 어때요?  (47) 2020.06.10
다락방 수제만두 북삼  (90) 2020.06.06
구미 맛집 황장군 공단  (44) 2020.06.04
플로렌스 구미  (55)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