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찜질팩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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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냉온찜질팩 구입기

안녕하세요?

냉온찜질팩에 대하여 포스팅해 봅니다.

 

 

직업상 하루종일 컴을 사용하다보니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지 본의 아니게 거북목이 됩니다. 어깨가 아프고 목뒤쪽이 아파서 한의원과 정형외과를 가면 꼭 올바른 자세를 지적하더군요. 의식을 하고 자세를 바로 잡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기존의 상태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은 이런 통증을 느껴보셨을거에요.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 그 당시는 낫는듯 하나 또 업무를 보면 도로아미 타불입니다.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병원을 자주 가게 되면서 느낀 한가지 공통점이 따뜻하게 찜질팩을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짬날때 마다 핫팩을 해주면 근육이완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찜질팩을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겉감은 100퍼센트 면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촉감은 좋습니다. 어깨 전용으로 나온제품이라 모양이 어깨에 걸치면 안성맞춤으로 보여집니다.

 

 

핫팩찜질과 냉찜질팩의 적용구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핫팩찜질은 따뜻하게 해서 혈류를 개선시켜주고 관절의 강직, 근육연축, 근육의 경결에 효과적 입니다. 냉찡질팩은 국소의 감각을 둔하게 하여 진통 염증과 종창를 줄여주며 지혈을 시켜 줍니다. 급성염증, 부종완화에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급성염좌나 급성 근골력 질환에는 냉찜질을 하고, 만성요통이나 만성 무릎관절통같은 만성질환에는 핫찜질을 하는것입니다. 다만 환부에 출혈을 동반하는 찢어진 상처가 있거나 푸부염등으로 팩이 닿을수 없는 상황일때는 냉찜질, 핫찜질 두가지다 자제 해야 합니다.

 

 

근육의 연축이 있거나 만성통증이 있을때에는 핫찜질팩이 효과적이면 급성질환으로 부종과 염증이 있는경우는 냉찜질팩이 낫습니다. 그러나 임상에서는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만족도가 결정되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냉찜질이나 핫찜질이냐 100프로 맞아 떨어진다기보다는 증상완화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급성염좌에 부종이 확실한 경우, 상처의 지혈이 필요한 경우, 운동후 손상이나 경기 직후에는 냉찜질팩, 만성통증이나 근육이완의 목적일때는 핫찜질팩이 만족도를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저같이 어깨나 목이 아픈경우는 차가운 냉 찜질보다는 핫찜질팩이 만족도가 높을것 같습니다.

 

 

 

 

이제품은 직사각형으로 된 황토 찜질팩인데 전자렌지에 4~5분 돌려서 사용해도 도톰해서 오래 따뜻함이 지속될듯하여 구입 하였습니다. 겉 재질이 비닐같은 재질이라 열전도율은 높으나 혹시나 터질까 조금 우려가 되긴 합니다만 사용해보니 아직까진 불편함은 못 느낍니다. 예전에도 이런 종류의 제품이 사용하였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속에 들어있는 물질이 쑥쑥 꺼지면서 홀죽해 지는 현상때문에 버린적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게 조금씩 빠지는가 봅니다

 

 

 

 

전자렌지에4분정도 돌려서 이렇게 베개위에 놓고 얇은 수건을 하나 덮어줍니다.

 

 

수건을 덮고 1분정도 지나면 다시 수건을 벗겨야 합니다. 전자렌지에 돌려서 꺼냈을때는 뜨거워서 손에 잡기도 힘이들지만 뜨거움이 오래 지속되지 않아서 수건을 벗기고 찜질팩 자체로 찜질을 하게 되는거죠. 뜨뜻하게 목과 어깨 사이에 누워있으면 시원하니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잠들기전에 베개위에 올리면 아침이면 더 개운함을 느낄수 있고 목도 덜아픈느낌입니다.

 

 

 

 

 

전자렌지에 2-3분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접어서 2분돌리고 다시 반대쪽을 위로놓고 2분 이렇게 전자렌지에 넣어야 한다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4분정도 돌려서 베개위에 놓고 수건을 덮어서 사용합니다. 보통은 소파에  베개를 놓고 누워서 찜질을 하면서 티비시청이나 폰을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끔은 소화가 안될때 전자렌지에 돌린다음 수건에 감싸서 배 위에 올려놓아도 효과가 좋은듯 합니다.

 

요즘, 남편이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에 가니 통칭으로는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뜨거운 핫찜질이 도움이 될듯하여 남편에게도 렌지에 돌린 뜨거운 팩으로 찜질을 해줍니다. 고정적으로 병원을 다니기도 하지만 집에서도 이렇게 찜질을 하면 조금이라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처음에는 싫다고 거절하더니 수건을 병원에서 처럼 몸에 깜싸고 찜질팩을 해 주니 역시 마누라밖에 없다며 좋아하네요.ㅎㅎ  몸이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에 가고 잘 관리하여 건강하게 살아야 우리아이들 힘들게 하지 않는 부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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