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 상품권 , 온누리 상품권구입

 

구미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였습니다.

10프로라는 할인율이 매력적인 상품권이지요.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선 먼저 소비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구미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애쓰고 있습니다.

 

한 달에 일인당 50만 원씩 구매할 수 있으며  50만 원 초과는 할인 없이 액면가에 살 수 있습니다.

5월 초까지만 하여도 일인당 100만 원씩 구입이 가능하였으나 5월 말부터 50만 원으로 한도가 낮아졌습니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마을금고나 시중은행, 농협 등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남편과 각각 50만 원씩, 합계 100만 원의 구미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였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하지만 구미시에 있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올해 7월 말까지 100만 원 한도로 10프로 할인이 가능하였으나 6월 말까지로 단축되었으며 한도도 50만 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구입 시 반드시 본인이 내방하여야 하며 신분증 지참하여야 합니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구미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주유소나 식당 등 구미사랑 가맹이 되어 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스름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천 원짜리와 백 원짜리로 거스름돈이  많이 생깁니다.

화폐보다 조금 두꺼워서 상품권으로 지불할 때 헤아리기가 불편합니다.

또한 1만 원권인지라 여러 장을 갖고 다녀야 하는 점도 있네요.

 

장점으로는 할인율이 10프로이며 유효기간이 5년으로 아주 넉넉합니다. 주유도 가능하고 식당이나 어지간한 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니 할인효과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입니다.

 

 5월 초까지만 하여도 10프로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였으나 얼마 전부터 5프로 할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은 장점이나 가맹점이 지역사랑 상품권에 비해 적기 때문에 일반 식당이나 매장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합니다.  전통시장을 살린다는  취지로 만들어져서 이기도 하겠지만 할인율도 낮아지고 가맹점이 적다 보니 지역사랑 상품권에 비해 메리트는 적은 게 단점입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하면 10프로의 할인효과로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이니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