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고르곤졸라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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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고메 고르곤졸라 피자

 

 

CJ제일제당의 고메 고르곤 졸라 피자를 포스팅해봅니다.

매일 저녁을 거의 혼자 먹다시피 하는데, 오늘은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것은 없고 마침 일전에 사다둔 고메 고르곤졸라 피자로  간단히 먹기로 하였습니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퇴근 후에는 사실 손가락도 움직이기 싫을 만큼 귀찮고소파에 편히 누워 쉬고 싶은 맘뿐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저녁을 차려 놓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도 많지요. 그런 면에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영화의 제목이 생각나네요.

그런 점에서 인스턴트 음식은 슬로푸드에 비 할 순 없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라 생각됩니다.

 

고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고르곤 졸라 피자를 꿀에 찍어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이 있지요. 더구나 피가 얇고 꼬리 하면서 고소한 고르곤 졸라의 풍미가 중독성이 있어서 좋아하는 피자랍니다.

CJ제품의 맛은 거의가 평균 이상은 하는 걸로 경험하여서 이번에도 과연 기대치를 충족시켜 줄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특별한 미식의 경험, 고메 고르곤 졸라 피자라는 명칭인데, 고메가 무슨 뜻인가 살펴보니 고메(Goumet)는 미식가, 식도락가 혹은 음식에 밝은 사람을 뜻하며 '고메 피자'는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맛있는 피자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고르곤졸라의 특징은 3번 발효 숙성시킨 도우로 더욱 얇고 바삭하며 오징어 먹물이 들어가 있어서 담백하며, 깊고 진한 풍미의 고르곤 졸라 위에 곁들여진 아몬드로 더욱 풍부한 맛, 찍어먹는 달콤한 허니 시럽이 함께 들어가 있어 더욱 맛있다는 것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300그램 정도로 칼로리가 950입니다. 1~2인분이라고 하지만 제 기준으로 보기엔 3인분 정도 되는듯합니다. 그래도 밥 한 공기가 넘는 고칼로리네요.

 

 

 

조리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3가지 방식이 있으며 오늘도 저는 오븐을 이용해서 조리해 봅니다.

200도씨에서 6분간 조리하라고 하는데  6분을 돌려보니 치즈가 조금 덜 녹아 보입니다. 그래서 10분으로 작동하였습니다.

냉동된 상태의 포장지를 벗긴 고메 고르곤졸라 피자의 모습입니다. 피자에 찍어먹을 수 있는 꿀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200도씨에서 10분간 조리한 고메 고르곤 졸라의 모습입니다. 오징어 먹물을 넣은 검은색 피자 도우에 고르곤졸라와 모차렐라 치즈, 그위에 토핑 된 아몬드 슬라이스가 잘 익었습니다. 

군데군데 치즈 이불이 완벽하게 덮이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피자는 쭈~욱 늘어나는 모차렐라의 맛으로 먹는 재미인데 아쉬워서 집에 있는 모차렐라 치즈를 더 얹어서 오븐에 5분간 구워줍니다.

 

조금 비주얼이 나아졌습니다. 구워놓고 보니 추가로 구울 때 3분 정도 구웠으면 딱 알맞은 정도였겠다 싶게 가장자리 부분의 치즈가 너무 익어버렸습니다.

 

고메 고르곤졸라 피자를 한 조각 잘라서 꿀과 함께 준비합니다.

고르곤 졸라를 그냥 먹을 때와 꿀에 찍어 먹을 때의 맛이 확연히 틀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기호차이겠지만 저는 꿀을 찍어먹는 게 아주 맛이 있더군요.

 

피자에 빠질 수 없는 콜라도 준비합니다. 고르곤 졸라 피자를 꿀에 찍어서 한입 먹어보니 살짝 나는 고르곤졸라 치즈의 맛과 모차렐라와 아몬드의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1/4 정도의 고르곤졸라 한 조각과 콜라 한잔을 마시니 허기졌던 배가 불러오면서 이제야 몸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게 되네요. 역시 사람은 배가 불러야 만사가 편안한가 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오징어 먹물 피자 도우가 조금 두꺼운 점입니다. 고르곤졸라의 도우는 얇고 쫀득해야 제맛인데 식빵같이 푹신한 맛이 나는 점이 살짝 안타깝네요.

 

장점이라면 간단하게 15분 만에  고르곤졸라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상으로 오징어 먹물 도우로 만든 cj제일제당 고메 고르곤 졸라 피자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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