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제습기 LD-1569D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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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엘지 제습기 LD-1569DPG

 

 

우리나라 여름날씨는 한마디로 고온다습이라, 높은 온도에 습도가 많아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습도가 높으면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영향을 주기때문에 적절한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습도는 30~60이 가장 쾌적한 상태이라고 하는데요, 50이하로 유지하는게 집먼지 진드기 제어에 좋으며 너무 낮은 습도는 피부건조하며 갈라지게 하며, 가렵게 만들며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올해는 장마가 일찍 온다고 하더니 요몇일 비가 계속 내리네요.

비가 오고 나면  꿉꿉하니 침구가 피부에 닿는 촉감이 기분이 좋질 않지요.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지 않아도 벌써 온 집안이 끈적거려서 창고에 넣어뒀던  제습기를 꺼내서  가동해 보았습니다.

 

 

엘지휘센 제습기입니다. 2014년에 구입했으니 벌써 오래 되었네요. 그래도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고 멋집니다.

손잡이 기능이 있어 이방저방 끌고 다니기 편리 합니다. 무게가 19키로 나 되기 때문에 한번 움직일려면 많이 번거롭기 때문에 손잡이가 없었으면 아주 불편하지 싶습니다.

 

 

엘지 제습기 옆면의 모습입니다. 아랫쪽에 물통이 장착되어 있으며 용량은 15리터 입니다. 위의 손잡이를 살짝 잡고 빼내면 됩니다.

 

 

 

엘지 제습기 뒷면이 모습입니다.

 

 

전원스위치와 다양한 기능이 있는 상단의 모습입니다. 왼쪽의 전원을 켜면 자동제습으로 작동되며 현재의 습도가 LED창에 표시 됩니다.  자동제습외에도 집중건조와 의류건조 기능도 있습니다. 장마철에 빨래가 마르긴 해도 웬지 찝찝할때는 의류건조기능으로 작동을 하면 뽀송뽀송한 옷을 입을수 있습니다. 예약기능도 편리하여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안방에 침대와 이불이 뽀송해지도록 한시간 타임설정을 하고 돌린후의 결과입니다.

 

컵에 따라보았더니 200미리 정도 나왔습니다. 제습기능은 너무 신기해서 마치 요술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불과 침대에서 어찌 이렇게나 많이 물이 나올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집안에 있는 모든 전자제품중에서 제일 신박한 제품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아주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오늘 저녁은 뽀송뽀송한 이불의 촉감을 느끼며 잠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방의 현재 섭도가 65% 입니다. 한시간 설정해서 50%로 다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