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걸 느끼는게 맨 먼저 눈이 나빠지는거라고 하더니, 매일 컴앞에 있어서인지 요즘은 더욱 안좋은것 같아요.
티비에서 어느 연예인이 블루베리를 일년간 꾸준히 먹었더니 확실히 눈이 좋아졌다고 해서 블루베리를 사볼까 하다가
식품으로 먹어서 어느새 효과를 볼까 하는 맘도 생기고 먹기도 간편하니 루테인을 구매 하였어요.
직구로 샀는데 요즘 환율이 높아서 좀 ㅠ
주문하는 김에 비티만D도 같이 구매 하였어요.
햇볕을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쏘이면 기분도 좋고 뼈건강에도 좋은데, 그게 또 뜻대로 잘 안되더라구요.
점심시간에 3~40분정도 회사주변을 걷는게 생각 정리도 되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듯 해서 좋아하는데,
지난주부터 이곳은 30도를 넘어가서 양산을 들고도 도저히 걷기 힘든 날씨가 되었어요.
앞으로 두어달 넘게는 낮에 걷기가 불가할것 같아서 비티민D라도 열심히 먹어줘야 겠어요.~ㅎ
남편이 이건 건강검진에서 지난번보다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나와서 걱정인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하루에 한알씩 먹으면 두달을 먹을수 있는데, 남편과 꾸준히 챙겨 먹어야 겠습니다.
먹지 않는것보다는 효과가 있겠죠?
포장을 뜯기 쉽게 반쯤 접혀 있어요. 쏙 잡아당기면 되니까 편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영양제 종류도 늘어나는게 한편으론 서글퍼 집니다.
영양제를 매일 챙겨먹는 것도 일이긴 한데, 귀찮더라도 잘 챙겨먹고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야지 다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