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전에막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날에는 파전이지요 안녕하세요? 장맛비가 연일 내리네요. 휴일에 비는 오고 갈 데는 마땅치 않고 집에서 해물파전을 구워서 먹기로 했습니다. 파전을 굽기위한 재료로 파 한 단을 사고, 해물로는 깐 새우로 준비했습니다. 물론 파전과 궁합이 환상인 막걸리도 한병 구입하였습니다. 이제 근 30년을 부엌일을 하다보니 저는 음식 만들기 가 싫은데 다행히 남편이 나이 들면서 요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도 남편이 전을 전담해서 굽고 저는 뒷설겆이만 하였습니다. 부침가루로 전을 굽기위해 준비해 두고, 새우도 씻어서 물기를 빼고, 실파도 잘 다듬어 놓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파는 쪽파와는 조금 다른 경상도에서는 가랑파라고 하는데 표준어로는 뭔지 모르겠네요. 아랫부분이 통통하지 않고 가느다란 실파로서 김무침을 해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지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