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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휴가나온 아들이 끓인 삼계탕 안녕하세요? 휴가를 서울에 있는 아이들과 보내기 위해 주말에 올라갔지요. 마침 의경으로 근무하는 아들이 1박 2일 외박을 맞춰서 나오는 상황이 되어 모처럼 온 가족이 만났답니다. 계속비가 내리는 날씨인지라 서울 구경은 못하고 기껏 보라매 공원 나갔다 온게 전부인 휴가였지만, 맛있는 음식을 가족과 먹으면서 지내는 재미도 만만치 않지요. 외식과 배달음식을 번갈아 먹으면서 에어컨앞에서 수다를 떨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 내일 출근을 위해 내려오기전 혼자 있는 딸아이 맛있는 음식을 해 주고 싶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니 지나간 복날에 삼계탕을 못먹었다고 아쉬워하길래 삼계탕을 끓여놓고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 혼자 있으면 아무래도 음식을 잘 안 챙기고 간단한 군것질로 한 끼를 때울듯하여 삼계탕을 끓여놓으면 .. 더보기
복날의 유래와 의미, 보양식 추천 오는 7월 16일은 올해 들어 가장 덥다는 삼복중의 첫 번째인 초복입니다. 삼복중의 첫번째 복날을 초복,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 이릅니다. 2020년 첫번째인 초복은 7월 16일, 중복은 7월 26일, 말복은 8월 15일입니다. 복날에는 예로부터 삼계탕, 보신탕, 장어등을 먹으며 더위를 쫓는 풍습이 내려오고 있는데 복날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중국의 사기에 의해 유래되었으며 진의 덕공 2년 이후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주고, 백성들 사이에서도 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주기 위해 육식을 한 것으로 전해져 내려옵니다. 조선시대에도 고위관리에게는 석빙고에서 얼음을 타갈수있는 빙표를 지급하여 더위를 달래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복날의 복자는 엎드릴 복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