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미 문성 봄봄 근처에 문성지라는 저수지가 있어서 저녁을 먹고 한시간뒤쯤 운동을 나갑니다. 사실 운동이라기도 부끄러운 산책정도이지요. 집에서 저수지까지 걸어가는 시간 7~8분정도, 저수지 두바퀴 천천히 걸으면 25분정도, 해서 도합 한시간도 안되는 거리를 운동이라는 핑계를 대고 산책을 나갑니다. 요즘은 귀차니즘에 빠져서 그것도 잘 안하는 날이 많지요. 오늘은 산책을 다녀 오는길목에 있는 봄봄 에서 아메리카노를 구입 하였습니다. 노란색 간판이 이쁜곳이지요. 가게도 좁은데 직원은 세명이나 됩니다. 세명의 직원이 있음에도 주문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더군요. 주인이 누군지 몰라도 장소는 아주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봄봄의 매력은 저렴하다는거지요. 아메리카노 톨사이즈가 1,300원이니 일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