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 초밥집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담 초밥집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라 퇴근길에 남편과 저녁을 먹
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요즘은 저녁을 안먹고 과일이나  고구마만 먹은지  꽤 되었는데   오늘은 잠시 보류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있는   소담 이라는 작고 아담한 초밥집입니다.

테이블이 대여섯개 밖에 안되는 곳으로 올때마다 좌석이  꽉차던데  오늘은 여유가 있네요.


우리는 소담초밥과 Vip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양상추 샐러드가 먼저 나와요
초밥이  나오기 기다리다  샐러드로  배 를 채우게 생겼어요.

배달앱 주문도 있어서인지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락교와 생강절임 단무지를  조금덜어 놓아요.

초밥이나 회를  먹을땐  락교와  생강절임이 빠질수 없지요.

미소된장국이  따끈하니 맛나보여요.

기다리던 초밥이 나왔어요.

가격차이가  있으니 초밥이 담겨나오는 용기도  다르네요.

싱싱한  활어회가 정말 먹음직합니다.

새우튀김과  단호박튀김도 같이 나와요.

회와 튀김만으론 부족한  듯하여  우동을  하나 더 시켰어요.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탱탱한 면발이 쫄깃하니  맛 납니다.
따끈한  국물도 아주 맛있구요.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며,
앞으로도 남편과 지금처럼 재미있게 잘 살자고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