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넌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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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넌 베이커리 카페


구미 도량동에 있는 컬리넌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합니다.

40~60 대를 겨냥한 감성카페로 각종 전시된 장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컬리넌이란 대형 다이아몬드  원석을  의미하며,
이 다이아 몬드가 발견된 광산의 소유자 토마스 컬리넌에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독의 넓은 대지위에 지어진 2층의 건물이 여유롭고, 각종 석상의 장식물들이  마치 박물관을 관람하는 듯 웅장장하며 볼거리가 많습니다.

 

 

정원에 꾸며진 정자와 작은 분수대도 운치 있으며 무엇보다 넓은 주차장이 맘에 듭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때에는 정원 야외테이블에서 마시는 커피도 감성적일 듯합니다.

 

 

1층 카페 홀에는 좌측으로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하루 지난빵은 30프로 할인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네요.

 

 

카페 1층의 모습입니다
파스텔톤의 소파가 아주 맘에 들어요.

높고 커다란 통창너머로 카페 주변 정원을 감상할수 있는 뷰가 멋지지요~.

 


1층은 2층에 비해 좀 더 젊은 이미지인 듯합니다.

 

 

2층 카페의 모습입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모습의
소파와 테이블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2층 홀은 단체석이 많았어요.

 

테이블 사이엔 다양한 장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중년 감성에  가까워요.

 

어떤이는 집에서 뒹굴던 잡동사니들을 모아놓은듯 일관성이 없는 장식물에 대해 혹평하기도 하였는데,

주인의 레트로한 취향의 인테리어라고 이해 해 봅니다.

 

 

2층 테라스에 몇 개의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햇살 좋은 날에 이곳에서 커피 마시면 너무 감성충만 할 것 같아요.

오늘도 화창한 날씨라 젊은 연인들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마늘 치즈빵과 무화과 크림치즈, 쿠키를 주문하였는데, 저는 특히 마늘 치즈빵이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이 좋았답니다.

 

 

요즘 들어 아이스 아메리카에 빠져서 오늘도 전 아 ~아.

 

 

커피값은 싸지 않네요ㅎ

(저는 스타벅스 커피 가격을 기준으로 싸다, 비싸다를 정하는 버릇이 있어요.)

 

 

 

 


넓은 카페와 정원 모두 볼거리가 많아서  눈이 즐거운 카페예요.
다만 카페 출입구가 대로변이 아니라 조금 애매한 게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