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쪽으로 오면 예쁜 카페를 찾아서 커피마시는게 정해진 코스인데 오늘도 멋진뷰의 카페를 찾았습니다.
독립된 3층 건물로 전체가 카페입니다.
생긴지 오래지 않아 깨끗하고 산뜻합니다.
봄 가을로 이곳 영덕 강구쪽을 자주 오는 편인데, 올 봄까지만 해도 못본 곳입니다.
무엇보다 바다를 코앞에서 볼수있는 오션뷰가 최고의 장점이지만,
건물 주변을 잔디와 돌장식으로 단장을 잘해놓아서 더 멋집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몇가지 안 되어서 조금 아쉬워요. 하얀 박스안에 있는 몇개가 전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케잌을 주문해 봅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 본 2층의 모습입니다.
바다를 향한 바형태의 테이블이 너무 이쁩니다.
화창한 날씨탓에, 실내보다는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있어 실내가 조용합니다.
옥상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입니다
1,2,3층모두 바다뷰를 충분히 즐길수 있어서 더욱 멋진곳 입니다.
3층에서 1층 야외테라스 모습입니다. 간간히 오는 손님들 모두 실내보다는 야외테이블을 좋아하네요.
저희도 마찬가지 였구요~
저도 야외테라스에서 따끈한 커피를 마십니다.
뜨거운 커피한모금과 달달한 치즈케잌한조각은 정말 환상적이지요~
제가 좋아하는 조합인데, 어찌된일인지 살찌는 음식들은 모두들 맛있는건지 ㅎㅎ
커피가격은 좀 쎈편이지만 멋진바다 풍경을 볼수있는곳이니 감안이 됩니다.
그리고 커피도 그만큼 맛있게 느껴져서 아깝지 않았네요~ㅎ